아랫집에서 1년을 참고 참다 네이트판에 글 올리며 호소했다.
계속 제자리걸음뿐인 러닝머신, 아무리 밟아도 앞으로는 1cm도 나아갈 줄 모르는 사이클, 그곳에 드나드는 표정 없는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쭉 빠졌다. 결국 헬스장 등록을 접고 다시 검색했다. '폴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