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20번 넘게 지원했던 회사.
원주민 보호 구역에 사는 자연인 상철.
유족들을 죄책감에 빠지게 했다
대한항공·진에어 수리 뒤 운항재개
물론 아무나 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사고원인을 기체 결함으로 사실상 명시했다.
약 17조 규모의 사업이었다.
진에어 측은 문제 없었다는 입장이다
"모든 필요한 조치를 동원해 끝까지 싸울 것"
"사고로부터 5년이 지날 무렵, 그 사고를 세상 모두가 빠른 속도로 잊어버려 가고 있다고 느꼈죠. 이러다가는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되어버릴까 너무 두려웠고 그것을 받드시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죠. 흔적를 남기면, 그것이 다음 세대의 생명을 구합니다. 사고로 죽은 사람들의 억울함과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상상하게 할 수 있는 뭔가가 남아 있는 것과 아예 없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