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주민들은 '망리단길 명칭 안쓰기' 운동을 벌였다.
정부는 공기업부채를 줄이면서도 주택공급을 늘리는 방안이라고 주장한다. 이론적으로는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만들어진 아파트에 비싼 임대료를 낼 수 있는 건 결국 중산층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기존에 전도관 주변 주민들은 할머니들과 할아버지들은 얼마나 그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 수요와 공급이 완벽히 일치하는 주택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