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문화코드 재생산, 또는 취향의 전승.
섹스 중 ‘만지는’ 게 얼마나 좋은 기분인지 떠올려 보라.
단지 섹스가 싫어서 파트너와 친밀해지길 거부하는 사람도 많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어난 청년층을 이른다.
이곳에서는 1998년 자연재해로 베이비붐 현상이 나타났던 전례가 있다.
영미권 Z세대의 감정이 담긴 한 마디다
꼰대는 우주적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가 15주째 이어지고 있다.
90년생에 대해 그만 좀 떠들어라.
밀레니얼이 직장인이 됐을 때
'그래니 선샤인'으로 불린다
인구 구조와 경기의 흐름을 보면 피해갈 수 없다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
여러 해석이 있다
돈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법은 없으니까
전체 파이는 커졌는데, 분배는 나빠졌다.
마치 '스트리밍'처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사람들에게 소유권은 구시대의 유물일 뿐일지 모른다. 남의 것을 손쉽게 빌려 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뜻은 굳이 무언가를 소유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은 시대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학술행사나 각종 토론회, 그리고 시민사회의 모임에 가면 50대 중·후반 사람들이 거의 단상에 앉아 있거나 마이크를 쥔 경우가 많고, 청중도 대부분 이 또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학회, 시민모임, 노조에 젊은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온 지도 한참 되었다. 늙어가는 한국? 베이비붐 세대의 장기집권? 청년들 무시하는 위계서열 조직 문화? 그런 점도 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봐도 3, 40대가 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모임에 올 3, 40대 자체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