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오는 청각장애인들 사이에서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
‘대통령은 불을 지르고, 유시민 작가는 기름을 끼얹었다.’
이시돌협회 이사장 이어돈 신부 ②
故 맥그린치 임피제 신부와 성이시돌협회 ①
현장에서 뛰어다니지 않을 때도 그들은 일하고 있다.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기부 말고도 많다.
"내일 또 일할 곳이 있어요"
'직무에 맞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에 맞는 직무를 만들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떠오릅니다. 베이베터사는 지적 장애나 자폐증을 갖고 있는 중증 발달장애인을 주로 고용하고 있는데, 이들의 낮은 생산성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채산을 맞추느냐는 것입니다. 나 자신도 이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보장하면서 어떻게 기업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윤을 창출하는지가 궁금한 사항이었습니다. 제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의문을 푸는 열쇠는 장애인 의무고용 관련 규제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