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두 PD의 만남.
양평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
“음식 좋아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가장 한국적인 술' 이야기를 담는다.
골목식당에 이어 이번에는 학교식당.
"내년쯤 컨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한국일보 인터뷰
계속 소유진 이야기를 꺼냈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해보자. 백선생의 죽음에 뺀질뺀질한 강신명의 죄가 더 클까 아니면 살수차 조작요원(사진이 돌아다니는 젊은 경장이라고 한다)의 죄가 더 클까. 난 단언컨대 박근혜, 강신명의 죄보다 그 젊은 경찰의 죄가 크다고 생각한다. 정치적인 책임은 책임이고 이 구체적 인명사고에 대한 책임은 현장의 방아쇠를 당긴 '손가락'의 죄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영상으로 본 그 장면은 '지나치게 강경했던 문제 있는 공권력'이기도 했지만 '잔인하고 무도한 개인의 폭력'이기도 하였다. 지휘선상에 있는 모든 공직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과 별개로 당시 물대포를 조작한 경찰관 개인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응징이 필요하다.
MBC에서는 '무한도전'의 압도적인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 '우리 결혼했어요', '라디오스타' 등이 골고루 높은 화제성을 이끌어냈으며, KBS2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피투게더'가, SBS는 '런닝맨'과 '그것이 알고싶다'가 높은 화제성 점수를 올렸다.
tvN 대상은 백종원이 차지했다. 이서진(꽃보다할배, 삼시세끼 정선편), 손호준(삼시세끼 어촌편, 집밥백선생, SNL코리아), 장동민(더지니어스, 방송의 시간을 팝니다, 콩트앤더시티, 코미디빅리그 등)과 같이 다작의 한해를 보낸 후보들을 누르고 '집밥백선생'의 인기를 이끈 백종원이 차지한 것이다. 작품상으로는 '더지니어스'가 차지했으며 경쟁 후보작으로는 '집밥백선생', '삼시세끼 정선편', '삼시세끼 어촌편'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