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민이면 귀가 쫑긋해질 소식.
아주 넓고, 깔끔 그 자체.
2025년 상용화가 목표다.
한강의 수달은 1973년 팔당댐 건설 등으로 자취를 감췄다.
[소설 '리셋' 챕터 5]
이철희 소장은 386 정치인들이 현실의 요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변하지 않은 이유를 짚었다. 이 소장은 "그 근저엔 우리가 학생운동을 해서 민주화를 '이뤘다'는 엄청난 우월의식이 있다"고 말했다. 이미 이 사회에 기여한 바가 많다는 '우월의식'이 대중의 요구에 맞게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하게 만든 요인이라는 것이다. 이 '우월의식'은 정치권 밖에서도 386세대가 반감을 산 가장 큰 요인이었다. 특히 청년 세대의 386세대에 대한 반감은 이 우월의식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