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공소사실 전체를 유죄로 인정했다.
쌍둥이딸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대법원에 상고했다
1심은 3년 6월을 선고했다
”소년범은 강력범이 아닌 이상 실형이 나오지 않는다”
A양은 "맞춤형 공부 방법으로 철저히 암기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시험지, 휴대폰, 그리고 포스트잇
곧 수사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정황 증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정치적 반동은 '좋았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국정교과서라는 시대착오적 시도로 인해 김대중-노무현 정부로 돌아가는 게 진보라는 착시현상이 일어납니다. 정치 의제에서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로 돌아가는 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민주/반민주 대립 구도가 재연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경제나 사회 의제에서 현상유지나 복고는 곧 퇴보입니다. 결국 국정교과서 논란은 새삼 범진보세력 전체의 위기를 우회적으로 드러냅니다. 지향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기존 것을 지키자' 내지 '과거로 돌아가자'고 하는 진보는 더 이상 진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