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에어컨 부실 설치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이 늘고 있다고.
이미 자격을 취득한 자도 해당 범죄를 저지를 경우 자격을 취소한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난 지 10일 만에 가해자 징계를 결정했다.
'1천억대의 수익사업으로 자신들의 배만 불렸다'
'오만', '뻔뻔', '막가파식 행동' 등의 표현이 나왔다
이 중 2명에게는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비리 유치원’ 실명 공개의 파장이 거세다.
'닥터 붐붐'으로 불렸다.
시민혁명의 완수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철 지난 옛 경험에서 자유롭고 상상력과 학습능력이 풍부한 이들이 새 정부를 세우는 주역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의도적 비움'은 사실 저 자신에게 하는 조언이기도 합니다. 제 또래의 기성세대에게도 전해봅니다. 마치 고장 난 나침판처럼 흔들림 없이 고정된 과거의 시선이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말입니다. 학습하지 않는 자의 오래된 경험은 약이 아니라 독일 수 있습니다.
시민대중의 일상생활이 평안하고 안락하도록 하는 것은 정치와 사회시스템의 기본목표에 속한다. 시민대중으로 하여금 한겨울에 주말마다 광장으로 나와 추위와 불편을 감내하며 촛불을 밝히고 토론을 펼치자고 하는 것은 주객전도 내지 가치계서 도착倒錯의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정치개혁은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수단-방법이지 목표가 아니다. 시민대중의 지혜와 노력을 자신(들)의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동원하려는 태도는 비겁한 일이다. 포퓰리즘을 넘어 벌가리즘에 해당한다 하겠다.
과거 이승만 정권은 무너져도 그 기둥인 자유당은 다시 공화당으로 변신했고, 박정희가 사망하자 그에게 충성을 바치던 인물들은 민정당으로 재기했고, 전두환은 물러나도 그들은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변신해서 지금까지 권력을 누리고 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실질 권력세력이 대통령이나 몇 사람의 정치가들에게만 모든 책임을 덮어씌우고, 새로운 프레임을 짜서 여론을 호도했기 때문이다. 지금 박근혜 동정론, 개헌론, 거국내각론이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