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곧 시작될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앞서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
청와대와 외교부는 '구체적 액수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남성들과 데이트를 할 때 데이트 비용을 동일하게 내지 않는 데이트 무임승차를 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결혼할 때 남성들에게 집을 구해오기 바라는 문화가 있어서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결혼하기 훨씬 더 어렵고 부담스러운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결혼도 무임승차로 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남녀임금격차가 가장 큰 나라 1위입니다. OECD에서 조사를 시작한 2002년부터 14년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별에 따른 구조적인 차별과 억압부터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성과 남성의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실현돼야 합니다.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배타적 시선은 더 깊어졌다. 첫 번째는 '세금은 안내면서 복지혜택만 받는다'는 이른바 '무임승차론'이다. 그러나 그들도 세금을 낸다. 심지어 이주 노동자가 내는 소득세는 점점 늘고 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외국인이 신고한 근로소득세는 2007년 2조 23억 원에서 2013년 4조 6926억 원으로 두 배가 넘게 증가했다. 과세 대상도 1만 1,965명에서 4만 970명으로 크게 늘었다. 소득세를 내지 않는 불법체류자라 하더라도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옷을 사 입는다. 이때 붙는 10%의 부가세 역시 그들이 내는 세금이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모두 기업체에서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