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는 '아랍의 봄'으로 축출될 때까지 계엄체제를 유지하며 이라크를 철권통치했다.
UAE는 현재 예멘 내전에 개입해 전쟁 중인 국가다. 정부군(수니파)-후티 반군(시아파) 사이의 예멘 내전은 그 전에도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 본격화된 최근 내전의 상황은 1만 명가량이 죽고 2천만 명이 굶주림에 시달리는 등 유엔에서도 '인도적 재앙'이라 일컬을 정도로 엄청난 고통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