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을 배운다”고 했더니 ‘구청 근처에서 초과근무 찍고 해야지’라는 동료도 있었다.
HUFF 팔로잉|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임신순번제'를 강요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떠난 일터에 다시 돌아갈 기회는 결국 오지 않았다.
5대 국회 개혁 과제를 제시했다.
'포순이'는 20여년 간 포돌이와 함께 경찰 마스코트로 자리잡아온 캐릭터다
서울시는 즉각 반박했다.
남성 아나운서 정규직 비율이 3배 이상 높다.
이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계약직 아나운서들은 최승호 사장에 ‘직장내 괴롭힘 신고’ 메일을 보냈다.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받았다
자유한국당은 "신종 고용 세습"이라고 주장했다.
2003년 상암동 까르푸에 비정규직으로 입사한 54세 여성 황모씨는 드디어 ‘정규직’이 된다.
혹자는 그렇게 말한다. 눈높이를 낮추라고. 지금 같은 취업난에 작은 기업이라도, 비정규직이라도 들어가서 열심히 일을 하라고. 그러면 회사는 곧 너의 노력에 너를 인정하고, 정규직을 시켜줄 거라고. 하지만 적어도 내가 경험한 사회는 절대 그렇지 않았다.
어떤 삶도 비정규일 수 없다. 고용 형태가 어떻든, 사람이라면 누구든 정규적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비정규직'은 단어 자체가 비윤리적이다. 누구라도 정규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의 사회보장 역할을 빠르게 키우는 것도 또 하나 생각해봐야 할 정책 지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