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승리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데다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진 상황 등을 고려했다.
입대 7개월 만에 재판을 받는 승리는 총 8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 소식에 인터넷에서는 유인석의 아내 박한별이 돌연 소환됐다.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수사가 종료됨에 따라 입영통지서를 발송"
승리와 최종훈이 재판에 넘겨진다.
성매매 알선·원정도박 등 7가지 혐의다.
검찰이 '버닝썬 게이트' 본격 수사에 나선지 7개월 만이다.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다.
경찰이 불구속 송치했으나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직원 중 상당수가 클럽 아레나와 버닝썬 출신이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8일)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골프 비용을 전부 유인석 측에서 냈다는 증거와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
승리가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성매매 알선, 불법 영상물 촬영 및 유포 그리고 횡령 3가지다.
승리도 불법촬영물 유포를 인정했다
조사는 23일 오전 7시 비공개로 이뤄졌다.
"내가 왜 '잘 주는 애들로'라고 보낸 건지 솔직히 믿겨지지도 않고 진짜 창피하고 부끄럽다." - 승리
'경찰 유착 의혹'이 처음 시작된 클럽 '몽키뮤지엄'과 관련된 혐의다.
"형으로 따르며 골프친 게 전부"
신분이 피의자로 바뀌어 경찰에 정식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