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저자 김규진씨 벨기에에서 정자 기증받아 임신…9월 출산 ‘대한민국 저출생대책 간담회’ 베이비샤워도
당시 해당 조리원에는 신생아 12명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법이 아니건만,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이다.
차별 없는 병원이 더 많아졌으면!
“젠더 관점의 문제 제기가 충분히 가능하다”
권인숙의 후예들은 'N번방'과 맞서 싸우며 성취를 이뤄냈다. 이제 국회가 답할 차례다.
시한을 넘겨 ‘입법 공백’이 발생할 때를 대비한 절차도 마련해야 한다.
‘타협안보다 입법시한 넘기는 게 낫다’는 기류도 보인다.
낙태죄 관련 형법·모자보건법 개정 논의는 크게 세 갈래다.
통상 태아의 심장 박동을 감지할 수 있는 시점은 6주 이후다.
의사 개인 신념에 따른 진료 거부도 인정한다.
국회 상임위에 자동 회부된다.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라는 권고를 냈지만 정반대의 개정안이 나왔다.”
의사 진료 거부권으로 임신중지 가능 시기(14주 이내)가 늦어질 수 있다.
모든 여성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낙태'할 권리가 있다.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은 8일 청와 앞에서 '낙태죄를 완전히 폐지하라'고 요구했다.
헌재 위헌 결정의 핵심을 협소하게 이해했다고 비판했다.
임신 14주까지 낙태 허용한다는 내용도 지적했다.
남성에게는 책임 묻지 않는 부분도 비판 받고 있다.
임신중지를 허용하겠다는 ‘14주 이내’가 실제 임신기간이 아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