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도 이 특별한 관객에 대해 글을 올렸다.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건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어서”
"아기가 처음 들은 자장가가 꽤 시끄러웠겠다"
흥의 민족 한의 민족 배달의 민족
맥주 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맥주 이야기
영화를 보고 나면 궁금해진다.
‘스타 이즈 본'은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꿈의 허상이다
"무한도전도 끝났다"
보고 나면 왜 이 영화가 2016년에 도착했는지, 그리고 지금의 한국이 얼마나 끔찍하게 촌스러운 나라인지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니 더 나쁠지도 모르겠다. 이 나라는 누구든 트럼보처럼 한 방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누구도 그처럼 버틸 생각을 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예술계고 기업계고 어디고 놀랍도록 닫혀있는 패거리 문화의 끝판!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에서 모터사이클 스턴트맨을 연기한 라이언 고슬링은 거의 출연 분량 내내 이 티셔츠 차림을 고수한다. 캐릭터에게도 배우에게도 썩 잘 어울리는 의상이었다. 그리고 내게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을 게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몇 시간 뒤, 나는 똑같은 제품을 인터넷 장바구니에 넣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