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철균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위대한 가치를 위해 투쟁하다 구속된 것은 아니다. 류철균은 고작 박근혜 정부 '넘버 원'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학점 취득을 도운 혐의로 구속됐다. 일찍이 류철균은 이인화라는 필명으로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라는 소설을 써서 인기를 얻은 후 이 소설이 표절논란에 휩싸이자 이번에는 문학평론가 류철균 본명으로 자신의 소설을 옹호하는 평론을 발표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