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화학상 수상자가 나올까?
자국민에게는 두 나라가 비슷하다
난민이 된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챙기게 될까?
노딜 브렉시트가 벌어지면 영국은 준전시상황과 다름없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영국 중앙은행 총재의 무시무시한 경고.
휴가 가기 전에 확인해보자.
밤늦게야 나온 이유가 있다.
과거에는 여행을 앞두고 미리 여행정보를 알아보고 여정을 짰는데, 이번에는 "현지에서 검색해서 해결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고 별 준비없이 가볍게 길을 나섰다고 말했다. 그런데 제주로 가는 길과 현지에서 검색을 통해 접하게 된 정보가 너무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어려웠다는 얘기였다. 그는 모처럼 여행인 만큼 '꼭 찾아야 할 맛집'과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주로 가보려 했는데 왜 그리 맛집과 명소가 많은지 선택하느라 고민스러웠다고 '강박감'의 정체를 설명했다.
정제하지 않은 통곡물을 먹는 것은 모르몬교의 창시자인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스미스가 교시한 '건강 수칙'에는 이밖에도 고기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라는 것, 술과 담배를 금하라는 내용도 들어있다. 덕분에 모르몬교도들이 주로 살고 있는 유타 주(전체 인구의 90% 가량이 모르몬)의 암 발생률은 미국 평균보다 남자는 35%, 여자는 28%나 낮으며 심장병 환자도 절반 이하라고 한다. 유타 사람들, 풍부한 홉의 향이 살아있는 진짜 맥주 맛은 영영 모를 테니 그거 하나는 좀 안쓰러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