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주인이 범인이었다.
‘위기의 동물원’에 있는 동물 270여 마리.
화재는 엿새 만인 22일 완전히 진화됐다.
호주에서 일어난 고래 좌초 사고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고라니와 개들에게만 위험한 게 아니었다
올무는 밀렵활동에 가장 많이 쓰이던 도구다.
짐 빔(Jim Beam)의 창고였다.
투명 방음벽에 새가 부딪혀 죽는 문제는 한두해 이어진 게 아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변화를 이야기했다. 물을 얻고 나서 자신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말이다. 죽어가던 가축들이 생기를 되찾았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는 장장 6시간 동안 걸어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앞으로는 마을 젊은이들과 함께 케일, 양배추, 당근, 양파, 토마토 등을 심어서 수익을 창출할 거예요. 물만 있으면 4계절 농사도 문제없으니까요!" 더글라스는 신이 나서 이야기했다. '물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인생이 이렇게까지 달라질 수 있구나!' 나도 덩달아 즐거워졌다.
탄핵반대집회에 운집한 개신교인들의 눈에 박근혜는 강도(强盜) 만난 이웃일지 모른다. 개신교인들은 강도(탄핵)를 만난 불쌍한 이웃(박근혜)을 사마리아인의 심정으로 힘써 돕는 것이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강도 만난 이웃을 돕는 건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응당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말이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세월호에 탔던 아이들이 떼죽음당했을 때 대형교회 목사들은 어떻게 반응했더라?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들의 이웃이 되는 건 한사코 거부하며 오히려 강도의 편에 섰던 목사들과 개신교인들이, 대역죄인 박근혜의 이웃을 자처하며 박근혜 순장조 역할을 하는 걸 예수가 보며 뭐라고 할까?
왕따를 검색해보면 연관검색어로 가장 먼저 뜨는 건 '왕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이다. 왕따를 당하고 있을 때 알려야 할 곳이나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다루는 대처법 같은 건 검색어에 없다. 예방법은 찾아보되 해결책은 포기한 병증. 그것이 지금 한국의 '왕따' 문제다. 한국에서 왕따 문제를 다루는 방법은 내부고발자를 다루는 모습과 묘하게 닮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