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작가의 평균 연수익은 1억5천만원.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퀸에 대한 반응은 예고편이 처음 공개됐을 무렵부터 이미 폭발적이었다. 작년 핼러윈 파티는 영화 속 캐릭터처럼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울긋불긋한 화장을 한 여성들에게 점령되다시피 했다. 아마 올해 핼러윈 때도 사정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원작의 팬이라면 익히 알고 있겠지만, 광대 같은 모자를 뒤집어쓴 만화 속 할리퀸은 영화의 묘사와는 꽤나 차이가 있다. 한 인터뷰에서 마고 로비는 지금의 스타일에 영감을 준 인물이 누구였는지를 밝혔다. 답은 밴드 '블론디'의 리드 싱어였던 데비 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