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물어보세요. 왜 뒤집혔는지"
1주에 1천만 원이며, 전지현이 묵은 조리원이다.
두산중공업 채권단이 '매각'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수감 위기 이재용, 전조는 지난 2월부터 있었다
지난해 11월,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두산 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품평을 내놨다.
내가 우려하는 건 사회에 미칠 영향이다. 그룹 정체성에 맞지 않거나 회장님 방침과 다른 의견을 말하는 임직원들은 컷오프 될 것이다. 두산그룹 계열사는 40대 직원이 명퇴를 거부하자 하루 종일 벽만 바라보게 하는 면벽(面壁) 책상 배치를 했다. 유승민 의원의 자진사퇴를 집요하게 압박하며 공천 발표를 미루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인간에 대한 무례함은 권력자의 습관이다.
그동안 쌓아온 두산 그룹 오너의 개방적인 이미지는 도리어 이번 일을 계기로 젊은이들의 분노를 정면으로 맞이하며 낙엽처럼 바스라졌다. 디자인이라고 예외일까. 경제 불황을 예상하는 2016년에는 디자인에 대한 기업과 사람들의 인식을 명확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근래 들어 디자인 경영부터 시작해 '디자인이 기업의 미래'라고 떠들어대며 막대한 돈을 투자하던 수많은 기업들은 위기의 파도를 겪으면서 디자인에 대한 대처를 시작할 것이다.
이걸로 '요즘 직원'들은 전보다 더 개인 커리어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회사가 직원을 초개처럼 내칠 수 있단 것을 안 이상 '팀의 단합'이 명분인 회식은 불필요한 것이고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한' 불필요한 야근은 감내할 이유가 적어졌다. 이걸로 철저히 개인의 커리어와 삶을 추구해야 할 유인은 늘어났다. 과거처럼 회사에 로열티를 가져야 할 명분이 사라진 마당에 기업은 직원들에게 로열티를 요구할 수 있을까? 로열티를 가지지 못하는 직원들이 터트리는 불만은 전보다 과거보다 쉽게 공론화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