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의 징계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관상이란 것에서 개인적으로 할 말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인사가 얼마나 후진적인지 단적으로 드러난다. 관상은 비과학의 영역이고 통계적 유의성도 드러난 바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사팀이 면접관들에게 앞장서서 교육을 한다고 한다. 앞서 나온 내용대로 면접관과 인사담당자들이 농경사회의 수준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미신을 추종하고 가르치는 인사담당자라니. 이거야말로 인사 업무를 무당이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