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의 그 노래.
손 잡는 건 쉽지 않았지만 키스는 성공!
돌발 사태를 우려한 경찰에 의해 저지당했다.
'고종의 길'로 불린다.
키씽에이즈살롱 시즌 2, 두 번째 이야기
지방선거 최종유세가 잇따라 이곳에서 열렸다.
코카콜라병의 수집의 세계는 다른 수집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흥미진진하며 가족들의 반대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대표적인 수집가 석정훈씨의 경우는 대략 2000여점의 희귀한 콜라병을 소장하고 있는데 역시 가족의 반대로 수집품을 사무실과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콜라병 수집가들에게 콜라병은 단순히 디자인이 예쁜 공산품이 아닌 삶의 중요한 일부이며, 사회문화적 의미를 가진 물건이다.
5. 삼청공원 '숲속 도서관'에서 커피 마시면서 풍경 즐기기 - 간단한 산책을 하러 갔다가 온 김에 커피나 싸게 한 잔 마실까 해서 공원 정문 근처에 새로 생긴 건물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 아늑한 분위기에 입이 딱 벌어졌다. 세계 어느 도심 속 공원 중에도 삼청공원만큼 계곡이 아름다운 곳은 많지 않은데, 거기다 새로운(2013년 개관) '숲속 도서관'까지 생겨 그 매력이 최고다.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또 푸른 숲과 그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까지 한꺼번에 보는 운치가 가히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