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생활은 많은 도시인의 ‘로망’이지만 실제로 맞닥뜨린 현실은 딴판이다.
"요즘은 희망이 실낱같이 줄어들었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해결책을 모두 이미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힘을 얻는 것은 분명하다."
남미 쪽은 문제가 심각하다
한일 시티팝 주자 3인 인터뷰
「밀레니엄 맘보」가 메워질 수 없는 고독과 그리움의 이야기인 동시에, 미래가 닫혀버린 비키와 하오하오의 세대, 그 대책 없는 세대에 대한 장형(長兄)의 책임과 부끄러움, 근심과 사랑의 시선으로 찍은 영화라는 것을 이번에 다시 보며 알았다. 그러니까 "그건 십년 전인 2001년의 일이었다. 그해 유바리엔 눈이 아주 많이 내렸다." 2015년에 무협의 형식으로 도착한 「자객 섭은낭」은, 이렇게 말해도 된다면, 한 장면 한 장면이 최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