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을 찾으려면 온라인 신청과 추첨을 거쳐야 한다
정부가 국내외 여론의 눈치를 너무 의식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16일간 북한 땅 2600km를 누비게 된다
"온 국민이 염원하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발대가 미리 가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서울역 전광판에는 '평양(도라산)' 표시가 떴다.
2007년 2차 정상회담 당시에는 376명이 취재에 나섰다.
천안함에 대해선 침묵
이전부터 북송을 요구해왔다.
"반갑습니다"
아직도 야권의 대권 주자 중 1년 전 김종인처럼 안보는 보수라는 깃발을 들고, 정부의 무능을 덮으려는 사람이 있다. 알지도 못하면서 유엔안보리 제재 때문에 개성공단 재개가 어렵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박근혜 정부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안보는 보수'파, 정말 문제가 많다. 나라가 썩어 들어가도 색안경만 쓰고 있을 사람들이다. 최소한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다른 분야는 몰라도 외교안보 문제에서 실력을 갖추기를 정중히 요구한다.
북한의 무인기를 우리가 확보했더라면 북한군의 의도와 능력을 확인하는 큰 성과가 있었을 터인데,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만 했다는 게 웬 말입니까? 사람이 죽는 것도 아니고 단지 장비만 포획하는 것인데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에 대해서야 경고 후 격파하는 이런 교전수칙이 합리적이라고 하겠으나, 이미 우리 쪽까지 넘어온 북한 무인기에 이런 교전수칙을 적용한다? 정신 나간 것 아닙니까? 게다가 경고사격이라고 하는데, 북한 무인기가 경고사격이 뭔지 알기나 합니까? 그저 드믄드믄 사진이나 찍을 뿐, 데이터 통신도 안 되는 북한 무인기에 경고 사격을 하면 그런 무생물이 알아듣기나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