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배우가 개봉 5일을 앞두고 "제가 느낀 실체"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한국 사회는 성폭력을 위계적으로 나눠 '강간'은 큰 죄, '도촬'은 '남성이라면 예쁜 여자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자신도 모르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문제'쯤으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