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과 입시교육 대신에 자율수업과 논문쓰는 대안학교다.
“지옥 같았고, 한옥만 봐도 떨린다. 수면제 없으면 잘 수 없다" -피해학생 진술
학생 미혼모의 '출산 휴학'도 추진한다.
인천 여성청소년인권 프로젝트팀 ‘샌드위치’를 인터뷰했다.
외고는 33년, 자사고는 24년 만에 사라진다.
서울의 경우, 현재 살아가는 주택에 거주하는 평균기간이 4년이라고 하며, 그나마 자기 집을 갖고 있는 경우가 10년, 자기 집이 아닌 사람들의 경우 3년의 기간을 평균적으로 한 주택에서 살아간다. 오래 살았거나, 오래 살 것이기 때문에 어떤 사회적 활동들의 진정성과 지속성이 의심받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이 '주민'이다. 나는 그런 의미에서 아직 '주민' 아닌 것이다. 정주하지 못하거나,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일수록, 지역의 정치현장에서 정치적 시민권을 갖기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