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경찰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사망한 지 세 달도 안 된 시점이다.
8월 31일까지 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원확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2명이다.
대응팀은 신원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인 3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검찰은 이의를 제기해 항고했지만 기각됐다.
"시긴호 추월 요청 무전 교신 없었다"
효도 관광으로 떠난 여행이었다.
추가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헝가리 당국은 이날 중으로 인양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실종자 8명 수색이 함께 이뤄진다.
플로팅 도크 방식을 채택할 경우 인양 완료 기간은 당초 예상보다 1주일 가량 길어질 수 있다.
헝가리 당국은 선장인지 승무원인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십년 친구가 말하는 이씨는 사진작가를 꿈꾸는 청년이었다
사고 발생 8일째
곧 인양작업이 시작된다
사고현장으로부터 약 5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