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과정이 독소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바람을 타고 도심까지 날아간 낙동강 녹조 독소.
녹조 가득한 낙동강에서 수영을 한다면?
12월 10일, 합동 영결식이 열렸다
고소 고발은 두번 있었다
폐허가 된 곳이 많다.
“독일에서는 포기한 미친 짓을 한국은 왜 계속하는가?”
두 대통령을 모두 보좌했다.
건강 악화로 몸 곳곳이 '녹색'으로 변해버렸던 북극곰 통키에 대한 아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땐 그랬지.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된 환경 복구
MB가 페이스북에 '대국민 추석인사'의 글을 올렸습니다. MB의 페이스북에는 11시간 만에 2,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공유도 400회가 넘었습니다. (9월29일 오전 6시 기준) 댓글과 공유 횟수가 많은 것은 MB가 올린 글 중에서 "전전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라며 "이러한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만 아니라 성공하지 못한다. 때가 되면 국민여러분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다"는 내용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문재인정부의 일자리정책은 굉장한 강점을 지니고 있지만 몇 가지 한계도 갖고 있다. 첫째, 연금까지를 감안한 현 공무원(2016년 기준 954,113명이고, 교원이 1/3을 넘음)의 임금체계가 국가재정에 큰 압박을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그 체계적 개선을 시행하지 않는 상태에서 향후 5년간 17만 개를 늘릴 경우 국민의 세금 부담을 몹시 가중시킬 것이라는 점이다. 둘째, 공사 등 공공부분의 평균임금이 민간분야의 시장에 비해 과도한 상태를 해결할 해법을 함께 모색하지 않은 채 추진하는 공공부문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그 부담을 최종적으로 국민에게 짊어지게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제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우리는 4대강사업을 원점으로부터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현재 4대강 물의 오염상태는 정확하게 어떤 수준이며, 어떤 종류의 생물이 어느 규모로 서식하고 있으며, 댐으로 가둔 물의 경제적 용도는 과연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한 철저한 현황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현황이 정확하게 파악되어야만 비로소 그 댐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적절한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