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파리바게뜨, 네이처리퍼블릭, 풀무원 등의 해외판 짝퉁이 심각하다.
“구체적인 혐의를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
전국 평균 9.42% 인상됐다
화장품 업계 전체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거주하는 87세의 전두환...
총 100억원 상당의 수임료를 받았다.
실제로 했을지도 모른다.
2017년 8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재판장이다.
지난 금요일 김수천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구속됐다.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재판 관련 청탁과 함께 1억7000만원을 받은 혐의였다. 김 부장판사 구속엔 남다른 대목이 있었다. 구속 수감되는 사진이 없었던 것이다. 그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한 만큼 영장심사 출석 사진은 있을 수 없다. 검찰 소환이나 구속 수감 때는 다른 이들처럼 검찰청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냈어야 하는 것 아닐까. 문제는 사진 한 장이 있고 없고가 아니다. 구속 장면을 가린다고 그 사실이 사라지진 않는다. 문제는 그것이 상징하는 최후의 특권의식, 서로 좋은 게 좋은 것 아니냐는 최후의 동업자 의식이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