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이 같은 데이트 신청은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열린다.
속 시원하게 답하지는 않았지만...
동북아는 2개의 전후를 극복해야 한다.
일본인 납치자 문제에 일부 진전이 이뤄진 것 같다.
북측이 대일 협상 카드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견해 차이가 있다
북한을 따로 전담하는 부서다.
바쁘다...
"의견 교환 중"
미국은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 정부는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사회의 분위기나 일본 정부의 입장으로 볼 때 한국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의안이 나오기 어려운 만큼, 위안부 문제를 전제조건으로 삼는 것은 결코 한국의 협상력을 높이는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한국의 운신의 폭을 좁히는 결과가 된다. 그리고 위안부 문제라는 단일 사안이 대일외교 전체를 옭아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다면 정상회담과 위안부 문제를 '분리대응'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중재위원회 회부는 이러한 분리대응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