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변화하고 있는 20대가 자신의 갈등적 경험을 반성차별주의 언어로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신작 영화 ‘파워오브도그’에서 마초적인 캐릭터 ‘필’을 연기했다.
다른 남성이 날 남성이라고 느끼지 않고 실망하는 상황이 두려웠다.
일부 남성은 마스크를 쓰는 일이 ‘망신스럽다‘, ‘부끄럽다‘, 약해 보인다‘, ‘멋지지 않다’고 말했다.
청년대변인이 쓴 논평이다
지난 9월 4명의 청년대변인을 임명했다
장종화 청년대변인의 논평이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Beyond Gender|스웨덴 2 - 페미니스트 단체 MÄN(맨) 인터뷰
Beyond Gender|호주 3 - '남성 행동 변화 프로그램' 만드는 No To Violence
남자도 페미니즘으로 얻을 게 많다
일본의 독자도 한국의 독자와 같은 걸 느꼈다
”우리는 애들에게 ‘다른 사람 때리지 말라‘, ‘물건 빼앗지 말라‘고 가르치잖아요. 그런데 왜 ‘타인을 성적으로 침해하지 말라‘고 하는 건 ‘잠재적 가해자로 모는 일’이 될까요?”
정의 없이 진정한 진보가 가능할까?
52세 소피아 장은 힙합계의 거대한 이름 중 하나가 됐다.
‘볼드저널’이 연 젠더 감수성 강연회에서 ‘남뽕’ 교육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다자이 오사무는 자기 안으로 후퇴하고 침식되다 죽음을 선택했다. 미시마 유키오는 대의에 매료되어 뜬구름 잡는 뜨거움을 주장하다가 허황된 죽음을 선택했다. 누군가는 다자이 오사무와 미시마 유키오를 서로 완전히 상반된 두개의 이미지로 비교한다. 그러나 나는 저 둘이 서로 완전한 닮은꼴이었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한 사람은 자기 존재가 버거워 그것을 감싸 안으며 안으로 끝없이 파고들어갔다. 다른 하나 역시 자신을 버거워했으나 안으로 파고드는 대신 천황과 일본의 무장을 핑계로 '극기'와 '남자다움' 따위에 한없이 매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