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가 희망을 잃으면 공멸은 불가피하다”
성별 임금격차를 논하다 대뜸 '페미냐’고 물으며 페미니스트를 악마화하는 식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성애에는 기본적으로 죄책감이 깔려 있다" - 오은영 박사
1971년생 박용진 의원은 올해 51살이다.
"불필요한 남녀 차별 논란을 종식시킬 수 있다."
"사과는 드리지만 사퇴할 생각 없다." - 모리 요시로
2일, 국립국어원은 '새로운 시대에 대응'한 언어 예절 안내서를 공개했다.
정부가 '국립여성사박물관'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높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한길을 걸었다는 것을 기억해주었으면 합니다.”
성별 구분 없는 파트너십 제도가 나온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서울대, 오십대, 남자' 가 줄어들고 있다
'전쟁 중인 나라, 의무는 남자들만', '보통 남편이 집하지 않아?' - 목차 중
집에서 배운 반쪽짜리 평등
영화 ‘이지(A)’에서의 엠마 스톤 역할도 탐났다고 했다.
기독교 단체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밝힌 내용이다.
최근 청년들 사이에선 결혼도 아니고 미혼도 아닌 '비혼'을 선택하는 청년들이 많이 늘었다. 비혼은 결혼포기와는 또 다른 양상을 띤다. 포기란 하려던 일을 도중에 그만둬버리는 것을 뜻하지만, 비혼은 결혼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청년들은 왜 비혼을 선택하는 걸까?
경제, 교육, 건강, 정치 등 사회의 거의 전 영역에서 엄청난 성 격차로 성평등 수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에서, 성폭력을 당해도 신고조차 쉽지 않은 한국에서, 여성을 군대에 보냄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는 성평등이란 없다. 이 사회에서 남성만이 징집 대상이 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는 '남녀 불평등'이 아니라 21개월을 '잃어버린' 남성들의 박탈감, 혹은 강요 당한 희생에 대한 분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