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단 한번 진행되는 추모식에서 이런 짓을,,,,,,
'독립영화는 지루하다'라는 편견은 이제 그만.
민심보다는 윤심이 먼저다.
“무조건 한국당? 지금은 안그렇십니다"
"김문수는 다르다. 김문수는 기존 새누리당 국회의원과도 분명히 다르다. 김문수는 깨끗한 정치, 정치를 혁신하고 국회를 혁신하고 그리고 일자리도 반드시 만들어내고 국민들의 민심을 항상 함께하는 민생 정치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만약 우리 대구가 야당을 뽑는다면 불만 때문에 판 자체를 엎어버리는 결과가 나와서 여러 가지로 더 큰 재앙이 올 것이다. 시민들의 여러가지 어려운 점을 잘 경청해 새누리당과 정치를 바꾸겠다. 그 어떤 야당보다 만족하는 정치를 만들어내겠다. 정치를 바꿀 사람 대구 경제 발전시킬 사람이 새누리당 김문수라는 점 호소한다."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 측은 이 제도가 당내 기득권을 유지해줄 것이라는 계산 때문에 적극 추진하려고 하는 것이다. 반면, 청와대와 친박계 측은 이 제도가 현재 불리한 당내 계파 지형을 바꾸는 데 불리하다는 판단에서 극구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당 바깥에서 적극적 지지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계파들이 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당내 조직 기반이 튼튼한 계파는 이 제도를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정의당측은 이 제도가 자신들의 조직노선과 본질적으로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에 찬성할 수 없다.
감정의 앙금만이라면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다가오는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천문제와 관련한 권력투쟁은 훨씬 더 심각한 현실적 고민거리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 거부를 계기로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력에 대해 전면적 싸움의 구도를 만들었다. 그것을 신호로 대통령의 파벌은 결집을 시작했다. 그렇게 하면서 싸움판에 들어와 있는 세력들에, 그리고 그것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박근혜냐 유승민이냐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