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후보 : 전체 후보 중 공동 1위를 줄 수 있을 만큼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었습니다. (★★★★☆) 2. 홍준표 후보 : 약간 Old-fashioned의 느낌이 나는 포스터 입니다. 4위 드립니다. (★★☆) 3. 안철수 후보 : 새롭습니다. 파격적입니다. 그러나 지켜야 할 것을 지킨 게 하나도 없습니다. 파격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지요 (★☆) 4. 유승민 후보 : 기본에 충실하며 가장 단단하게 만든 포스터입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잘 만든 포스터네요. (★★★★☆) 5. 심상정 후보 : 전반적인 아이덴티티와 지향점을 잘 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강조해야 하는 포인트에 대한 강조가 부족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안철수 후보가 아닌 슬라이드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 슬라이드 글씨 TV 보시면서 보이셨나요? 나름 인포그래픽 형식을 차용해서 슬라이드를 만든 것 같은데 글이 안 보입니다. 이러면 청중들은 짜증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청중 주목도가 하락할 수밖에 없지요. 슬라이드에 빈칸도 많은데 왜 이런 식으로 슬라이드를 구성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당 슬라이드 제작 실력은 5당 중에서 단연 꼴찌입니다.
상주는 시즌 중반까지 임상협, 황일수, 이정협 등 스타 선수들을 통한 막강 화력으로 절대 1강에 올라서는 듯했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이 전역하기 전부터 경쟁 팀들의 만만치 않은 반격으로 인해 부침이 많았고, 어느덧 3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중반 이후 좀처럼 분위기를 타지 못하는 팀에 대해 박항서 감독의 경기 운영을 문제 삼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스타 선수만으로 챌린지를 지배하기엔 난이도가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스타 선수가 많은 서울 이랜드도 매 경기 압도적인 경기력을 못 보여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제 챌린지는 개개인 선수들의 기량보다 팀으로서의 완성도가 더욱 중요성이 있게 된 리그가 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