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주민 투표가 있었다.
제목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노동시간은 절반으로, 임금은 3~40만원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박진경 PD가 다시 연출을 맡는다.
커피스미스 손 대표 역시 앞서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지난주 대비 5계단 하락한 11위로 나타나고 있다. 백주부 '백종원'의 하차 후 화제를 이끌 리더를 잃은 '마리텔'은 김영만, 이은결, 오세득, 황제근 등의 새로운 카드를 내세우고 있으나 예전 맴버들 만큼의 이슈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개월 전 5월의 출연진 화제성 점수 대비 52% 수준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형식의 방송에 대한 초반 관심효과가 줄어든 것이 주 원인이겠지만 당장 급선무는 화제성을 리드할 새로운 출연자의 등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종이접기 하는 김영만 선생님이 재규어 타는 게 박탈감을 준다고 기사가 나오지 않았나. 그런 기사가 나왔다는 자체에 화가 났다. 그분은 종이접기 분야에서 최고이고, 탱크를 타고 다니셔도 할 말이 없는 거다. 이런 분들을 인정 못하는 사회가 답답했다. 1세대 댄서 형님들도 재규어 타고 다닐 만한 분들이다. 박남정, 현진영 형님 같은 최고의 가수들을 돋보이게 해준 장본인들이고,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나갔던 분들이니까. 한 번은 형님들과 술 한 잔 했는데 "나 20년 만에 도는 건데, 될까?" 하면서 지하철 지하도에서 윈드밀을 꽂아버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