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부자 세습 논란이 일었다
이로써 김삼환 원로목사에서 아들 김하나 목사로의 세습은 원천무효가 됐다
명성교회는 등록 교인 10만명에 달하는 초대형 교회다.
이 전 대통령이 손주보다 더 찾는 사람....
그는 직접 구치소를 찾아가 MB를 만났다고 한다.
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자들은 00으로 규정했다.
'하나님도 예수님에게 세상을 승계했다.'
탄핵반대집회에 운집한 개신교인들의 눈에 박근혜는 강도(强盜) 만난 이웃일지 모른다. 개신교인들은 강도(탄핵)를 만난 불쌍한 이웃(박근혜)을 사마리아인의 심정으로 힘써 돕는 것이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강도 만난 이웃을 돕는 건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응당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말이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세월호에 탔던 아이들이 떼죽음당했을 때 대형교회 목사들은 어떻게 반응했더라?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들의 이웃이 되는 건 한사코 거부하며 오히려 강도의 편에 섰던 목사들과 개신교인들이, 대역죄인 박근혜의 이웃을 자처하며 박근혜 순장조 역할을 하는 걸 예수가 보며 뭐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