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는 안 할 예정이라고.
정정당당하게 붙자!
공직선거법에 따라 10% 이상 득표 시에는 선거 비용을 절반 돌려받는다.
회계 부정 문제로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최초의 학교가 되는 셈이다.
이제 선거관리위원회가 심사를 한다
39세 이하 청년들의 국회 진출 확대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싸이, 정해인, 김서형, 윤보라, 임시완, 이승엽 등
현역의원, 거대정당에 유리하다
역시 ‘큰일’은 여성들이 한다
이번 선거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 지방선거에는 3000억 가량의 선거비용이 들었다
40대 미만 국회의원 비율이 OECD 평균 19%인데, 대한민국 20대 국회엔 20대 국회의원이 없고 30대도 2명뿐이다. 2030 유권자 비율은 30%가 훌쩍 넘는데, 불비례성이 심각하다고 본다. 평균연령 55.5세의 국회의원들이 청년들의 삶을 충분히 알고 대변할 수 있나 의문이다. 그래서 더욱 당사자 정치가 필요하다. 1%도 못 미치는 건 너무 심하지 않나. OECD 평균에라도 가면 다양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 청년들이 의회에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뻥은 그만 치시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
한국 사회는 다양한 선호와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사회가 여러 무늬와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 색깔이 국회에 골고루 들어가는 것을 '정치적 비례성'이라 이해하고 있다. 사회의 절반이 여성이면 국회에 최소한 절반은 여성이어야 하지 않나. 성 소수자, 장애인은 사회에 존재하는데 이들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은 적거나 없다. 사법부, 언론, 행정, 검찰 등 개혁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 그중 많은 부분은 결국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어야 가능한 것들이다. 좋은 국회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선거제도 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