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향상되고 있었다. 아이들은 향상 될 수 있었다. 교육열이 뜨거운 한국사회 속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거나 속도가 다른 아이들은 경쟁의 쳇바퀴에서 튕겨 나와 다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그 쳇바퀴에 다시 들어가지 않더라도 밖에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은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