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임영웅.
2021년부터 수시로 돈을 기부하는 쇼핑백 기부천사였다!
아버지와 아들 모두 기부천사!
불길은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펼치는 수지.
볼펜 장수 출신 기부천사로 알려진 이남림씨다.
아이유, 션, 강다니엘, 최강창민 등.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이 납니다>가 서점에서 팔린 것은 단 하루에 지나지 않는다. 하루 만에 팔려봐야 몇 권이나 팔렸겠는가? 자연스럽게 이 책은 희귀본 애호가의 표적이 되었는데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책이었다. 그런데 개인 간 헌책 거래사이트에 이 책이 매물로 떴다. 더구나 판매가격이 기절초풍할 만했다. 단돈 500원에 팔겠다는 것이다. 희대의 희귀본을 단돈 500원에 팔겠다는 그 판매자는 졸지에 슈퍼 울트라급 엔젤로 숭상되었고 헌책 수집계의 '간디'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그 판매자의 영광은 굵고 짧았다.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을 체득하는 과정이 유머스럽게 펼쳐져 있고 비싼 회비와 거창한 기구가 아닌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방법과 식이요법이 소개되어 있다. 그렇다. 이 책은 식스 팩과 말벅지를 목표로 하는 책이 아니다. 식당에서조차 벽이 있는 자리를 선호해서 툭하면 벽에 기대는 당신에게 식스 팩보다 급한 것이 '건강하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