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혼자 방 안에서 먹고, 설거지는 직접 한다.
동부구치소 동기로 최서원(aka 최순실)이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누려왔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박탈된다.
앞서 신청이 불허된 뒤 약 4개월만의 재신청이다.
'건강을 현저히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자유한국당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의 색깔이 달라진다.
청문회는 세월호참사 2주기를 앞둔 때이자, 20대 국회의원 선거 직전이라는 미묘한 시점에서 열린다. 따라서 청문회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아무리 주요 언론들이 외면한다고 해도 정치 상황에 미칠 영향이 클 수 있다. 총선의 쟁점으로 세월호참사가 부각되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을 정부는 가장 우려한다. 청와대와 정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월호를 국민의 뇌리에서 한시바삐 지우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