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와 군인으로서 널리 이름을 떨치느라 무척 바빴을(덧붙여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및 심지어 자신을 암살한 브루투스의 엄마 세르빌리아까지 숱한 여인들과의 염문까지 뿌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어떻게 하여 이렇게 정확한 역법을 만들어 작은 수정만 거쳐 후대에까지 널리 쓰이게 만들었을까? 마침 오늘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역법 개혁 덕에 생긴 날인 2월 29일이니, 이 유명한 고대 로마의 영웅이 문자 그대로 '시간을 달리는 카이사르'(웃음)가 되었던 경위를 한번 살펴 보기로 하자.
북한 정권의 기독교도와 지하 교회에 대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북한 언론은 크리스마스에 북한 전역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보도를 합니다. 전력난을 겪고 있는 북한주민의 입장에서 크리스마스 때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등을 밝히는 일은 귀중한 에너지를 낭비하는 모습으로 보일 것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북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 사이의 연관 관계를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