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건은 재가공 된 것"
”휴가 중인 대통령이 ...”라며
고문조작 전문 기구였다.
수장(水葬): 시체를 강이나 바다에서 장사 지내는 장례법이다.
더더욱 한심한 것은 사이버 사령부가 그 동안 '댓글 공작'처럼 본연의 임무와는 동떨어진 정치적 목적에 더 동원됐다는 정황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분야에는 그토록 신경을 쓰던 조직이 정작 가장 핵심인 백신등의 공급은 업체의 능력보다 가격을 중시하는 최저입찰가 제도에 매달리다가 공급이 지연되는 등 정말 북한과 사이버전을 치루는 조직 맞는지 심각하게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온 것이 사실이다.
작금의 게이트와 연루된 대통령은 두 번이나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부했다. 탄핵소추가 되어 권한이 정지된 후 특검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은 형식적으로 비서실장과 경호실장이지만 실제로 거부한 주체가 대통령이라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