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모니터 앞에서 작가를 꿈꾸는 직장인들은 주목하시라
상식에 가까운 법 조항을 외면한 학교-지자체-정부.
서로 얼굴 붉히지 않는 기부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의 교육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붕에서 내려온 소가 거쳐 간 거리는 약 400km. 그 끝에 삶은 없었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리더십 훈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국무총리상 김옥, 김병철
구더기는 실제로 꽤 자주 점프한다
칸노 쿠미코는 일본의 논픽션 작가다.
한일 고대사는 무엇을 말하는가?
식약처는 ‘살아 있는 이물질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을 근거로 조사를 하지 않았다.
이건 마약이 아니라 치료제다
“우연히 목격한 죽음 때문입니다”
교육부 발표문에는 '고교, 대학, 학부모, 정부'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럴 경우 심각한 문제가 예상된다. 고교 교사와 대학 당국, 학부모는 서로 입장이 크게 다르다. 고교 교사들은 교육적 의미를 우선시하며 특히 수업 파행을 막기를 원한다. 학부모는 자기 자녀의 대학진학 유불리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다. 대학은 어떤가? 특히 상위권 대학은 학교교육이나 학생들의 건강이 어떻게 되든 변별력을 최우선시 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대입전형의 3주체들 간에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논의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그래서 세계 주요국에서는 이런 프로세스를 밟지 않는다.
배점으로 보면 수학과 국어가 매우 중요해진다. 탐구과목은 점수 따기에 더 유리한 과목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 전형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지 않다. 특히 수학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은 여간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학교에서 배우고 나서 대학이나 사회에 나와 가장 쓸모가 적은 과목이 수학이란 점은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소 알고 있다. 이런 과목으로 학생을 변별한다는 것은 수학에 있어 선천적으로 약한 머리를 타고 났거나 기초를 놓친 학생들의 장래 희망을 꺾고 진학을 얼마나 왜곡시키게 될지 생각해보라. 이는 너무나 불공정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