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날치기 의결'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권자로서 사과한다"고 밝혔다.
혹 진보는 보수로부터 배울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가?
'추미애-윤석열'을 넘어 '문재인-윤석열'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권인숙의 후예들은 'N번방'과 맞서 싸우며 성취를 이뤄냈다. 이제 국회가 답할 차례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필리버스터를 중단시켰다.
고위급 공직자의 범죄를 전담해서 수사·기소하는 단일 권력기관이 탄생했다.
사실상 반대 입장이다.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
전임 조국 전 장관도 지지를 보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문주주의"라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8시간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난 강용석.
국민의힘은 본희의 의결 때 필리버스터 등으로 맞대응한다.
민주당은 4년 만에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지며 국민의힘에게 추월 당했다.
‘타협안보다 입법시한 넘기는 게 낫다’는 기류도 보인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에도 부정적이다.
야권은 공수처법 개정을 총력 저지하겠다는 의지다.
민주당 내 의견은 엇갈린다. 철새 정치인 vs 많이 아쉽다.
서울시, 외교부, 대통령 경호처는 자료 제출을 거부해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김해영 최고위원과 이해찬 대표의 의견이 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