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단일 작품.
5·18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12.12의 주역들과 함께 12.12에 만찬을 즐겼다
전 대통령 전두환씨 재임 당시 계엄사령관이 뗀 이후 40년 만이다.
“군 역사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자 하는 차원”
1979년 부마민주항쟁 당시 계엄포고령 무효 판단은 이미 나왔다
기무사가 만든 계엄 문건에서 '계엄사령관'으로 추천됐던 인물이다.
따른 것으로 보이는 대목도 있었다.
왜 '서열 2위' 육군참모총장이 계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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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과 여의도 등에 전차와 장갑차 등을 투입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고문조작 전문 기구였다.
대단하다...
참모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물러날 때를 알리는 것이다. 대통령 옆에도 눈과 귀가 있다면 직언을 해야 한다. 조원동·안종범·우병우·정호성.... 해바라기도 고민을 한다. 나는 청와대 비서진, 정무직 공무원, 친박(親朴) 의원 가운데서도 고민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아버지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자녀들의 물음에 더 머뭇거려선 안 된다. 지금까지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았고,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생각하고 결단해야 한다. 법무부 장관부터 입장을 밝혀라. 검찰 수사가 옳은가, 그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