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의 입장도 나왔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점수와 같다.
최근 신상공개 된 '정유정' 머그샷공개 요구되는 상황.
"진짜 사이코패스는 감옥에 있지 않다." -박지선 교수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도 언급했다.
"나도 모르게 심부름 할 뻔 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소속사는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은퇴 전까지 약 1000명의 범죄자를 만났다.
"그런 것은 상관없고..."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얼굴.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강간을 자백했다
권 교수는 연쇄살인범들이 일종의 ‘살인중독 상태’라고 설명했다.
고유정이 스스로 얼굴을 가리면서 얼굴 공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용산참사가 일어났을 당시에 작성된 문건이다
용산 참사 직후 유가족은 시신이 어디에 있는지 총 몇 명이 희생되었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가족들이 제 피붙이의 생사를 애타게 찾아헤매던 저녁, 부검이 끝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검찰은 유가족의 동의 없이 시신을 부검했다.
우리는 학교에서 한 명의 인간으로, 시민으로 다른 이들과 어떤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가르치지 않는다(당연하지만 이것은 타고 나는 게 아니라 습득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에 어떠한 종류의 차별이 존재하며 이것이 왜 잘못되었는지, 여기에 어떤 태도를 가져야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는 여성혐오가 무엇이고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성소수자는 괴물이 아닌 인간이며 그에 대한 혐오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간을 피부색과 출신지에 따라 차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는 현재 한국이 누군가가 스스로의 의도와 무관하게 잠재적 피해자로, 또 잠재적 가해자로 살아가야만 하는 곳이며 더 이상 그런 곳이 되지 않도록 사회를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밀실 인선은 해당 인권위원이 임명권자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에 더 우려스럽다. 실제 인권위에 진정된 건의 상당수는 국정원, 검찰, 경찰, 교도소 등 국가기관이 가해자인 경우다. 특히 박근혜정부 들어 국가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진정이 매년 1만건 이상이다. 인권위원장이 임명권자의 눈치를 본다면 국가의 인권침해를 감시하는 감시견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 지금 가장 큰 인권침해 현안인 국정원의 스마트폰 해킹, 불법 감청 및 도청 의혹에 대해서도 인권위는 한마디 의견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