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출석한 경찰 진술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2심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집회를 직접 관리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이재정 의원이 9일 행안위에서 경찰에게 질의할 예정.
백남기 농민에 대한 사건은 아직 종료되지 않았습니다.
'두개의 문'과 '변호인' 개봉 즈음 보고서를 작성했다
선거개입, 불법사찰 혐의
미국의 FBI와 같은 조직의 창설을 언급했다
정보경찰의 업무였나보다..........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다.
강남서 등은 총경 진급후 최소 4년은 있어야 맡을 수 있을만큼 중요한 자리
승리와 같은 단톡방에 있던 그 인물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의 단톡방에서 언급된 '경찰총장'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2016년 7월, 승리·정준영의 단체 카톡방에 ‘경찰총장’이라는 말이 언급됐다.
그러나 아버지를 보내드렸을 뿐, 아직 해결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강신명과 구은수는 공직생활에 아무런 흠결 없이 명예롭게 퇴임했고, 나머지 살인경찰 일당도 징계는커녕 무려 승진을 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인을 해놓고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다니, 범죄자 친화적인 국가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박근혜도 탄핵됐고, 구속영장이 청구된다는 소식도 들린다. 그 밑에서 살인을 저지른 강신명의 구속영장도 청구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기대해본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왔듯, 나와 우리 가족도 언제까지나 기다릴 것이다.
국가공동체는 거대한 항공모함과 비슷하다. 권력을 차지한다고 해서 혁명적으로 노선을 바꾸기 어렵다. 최소한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고, 주변의 불만을 다독여야 하고, 궁극적으로 '파이'를 나눠야 한다. 불행한 일이었지만, 이들이 쟁취한 한국 상황은 별로 좋지 않았다. 일단 경제적파이가 너무 적었고 작은 것에서 일정 부분을 강제로 취하는 과정에서 무리수가 따랐다. 주변 강대국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입장도 고려하지 못했다. 주요 정책을 수정하는데 필요한 '교통정리'도 제대로 못했다.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부당한 방법으로 자동차를 탈취한 뒤에, 지난 10년 동안 도로가 바뀌었다는 것도 모른 채, 과거에 해 왔던 방식으로 무모하게 돌진한 것과 흡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