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쉬시길.
부상자 중 일부가 치료 중 숨지면서 사망자가 151명으로 늘었다.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사전 진료를 받는 장소다.
”‘스스로 이겨내라’ 하지 말고 사회가 함께 정신건강을 돌봐줘야 한다”
임세원 교수의 유족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심신미약' 상태를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법원은 밝혔다.
피해 의사는 임신 5개월째로, 사건 직후 정신적 충격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정신건강재단에 기부했다.
자신의 우울증 극복기를 담은 책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를 펴내기도 한, 정신건강의학의 전문가였다.
정신과 병동 환자가 진료를 받던 중 의사를 수차례 흉기로 찔렀다.
"헬프 미"라고 수차례 외쳤다.
현대의료기기사용을 주장하는 한의협과 일부 국회의원들이 이야기하는 것과는 달리 X-ray를 이용한 골절 진단은 눈에 보이기 쉽고 단순하게 내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한의원에서 촬영한 X-ray에서 골절이 없다는 이야기를 믿고 골절을 방치하여 생기는 건강상 피해와, 의학적 전문지식이 없으면서도 X-ray를 찍고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비용을 청구하는 한의사들에 의한 경제적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모두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늘 그렇듯이 큰 선거에서의 승부는 논쟁적인 담론적 이슈 한두 개를 누가 내놓느냐에 따라 갈린다. 내 경험으로 보건대 선거에서 '종합 대책', '선거공약집'으로 승부를 거는 일만큼 멍청한 것도 없다. 청계천 프로젝트는 선거 판세를 결정지은 위닝샷(Winning shot)으로서 전형적인 담론적 이슈라고 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MB는 청계천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순간 이미 서울시장이 되었고, 대통령까지 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선거에서 대형 이슈를 주도한다는 것은 판을 장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