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할머니 건강하세요!
의족을 사용해 걷거나 수영이 가능하고, 한 손을 사용해 생활한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최서단 페르난디나 섬에서 발견됐다.
원래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 두 개의 기둥만이 남아 있다.
캥거루 섬의 코알라 절반이 죽었다
그야말로 멸종 위기의 종족을 살렸다.
'Picks of the year', 극소량만 판매되는 진귀한 커피.
아는 사람은 다 아는 hwp의 저주
싱가포르에서 5년여간 '한국에는 없는 일'을 하며 살아가면서, 싱가포르에 감사하면서도 문득문득 질투가 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한국보다 특출나게 잘난 나라도 아니고 한국이 내세우는 조선,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소위 말하는 '굴뚝산업'도 없다. 4계절도 없고 후텁지근해 기후적으로도 후지다. 국토는 서울만 해서 놀러갈 곳도 없이 답답하다. 하지만 국내총생산(GDP)이 한국의 3배 이상이고 외국인투자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싱가포르에선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우리나라 스카이(SKY)대학 출신도 바늘구멍인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 다닐 수 있다. 부럽고 샘난다.
일부 사람들은 모병제를 도입하게 되면 결국 경제적 빈곤층만 군대에 가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애초부터 균등한 병역이라는 것 자체가 허상에 가깝다. 한국의 징병제는 실제로 학력과 재산, 배경에 따라 차등적용 되고 있다. 결국 열악한 상황에 내몰리게 되는 것은 주로 넉넉지 못한 가정의 평범한 젊은이들이다. 징병제는 개인의 운명을 결정할 선택권조차도 빼앗아가 버린다.
고래는 왜 인간을 공격한 것일까? 포경선 침몰 사건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포경선을 공격한 고래는 향고래였다. 대형고래이면서도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고래, 동시에 양초 공장의 기름으로 공수되기 위해 19세기에 집중적으로 학살됐던 고래였다. 둘째, 향고래는 이유 없이 포경선을 공격하지 않았다. 포경선에서 내린 포경보트가 자신을 작살로 괴롭힐 때, 한참을 저항하다가 본선인 포경선으로 가 공격했다. 거대한 머리로 들이받으면 포경선은 산산조각 났다.
애플 아이폰 카메라는 이제 8백만 화소를 자랑한다. 우리가 1960년대에 쓰던 8mm 영화 필름보다 100배 더 해상도가 높다. 이 훌륭한 카메라가 전세계 20억 명에 육박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손에 있다. 그런데도 UFO 사진들은 늘 그랬듯 흐릿하고 모호하다. 적어도 몇 사람 정도는 애매하지 않은, 조작되지 않은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지 않은가? 게다가 나는 우리 머리 위에서는 활동 중인 인공위성이 1,100개나 궤도를 돌며 감시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직 꺼내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