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머니는 몬타나 비공식 명예 순찰대원이 됐다.
기소에 분노한 홍콩 시민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한국도 비슷할 수 있다
미스터리...
애플을 꺾었다.
대중적 욕망을 정확히 포착한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인데도 사람들이 세컨드 라이프에 아직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사람들은 수많은 게시판과 채팅방을 통해 이미 '세컨드 라이프적인' 삶을 살고 있다. 3차원 사이버 공간과 아바타만 없을 뿐, 세컨드 라이프가 채워줄 욕망을 이미 수많은 게시판 사이에서 해소하고 있다. 익명의 아이디로 악플을 달며 평소 나와는 다른 캐릭터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표적인 예일 게다. 세컨드 라이프가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게시판과 채팅방, 블로그 등이 채워줄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시해야만 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우수인재를 키위기 위해서는 교육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 허사비스는 체스 챔피언, 게임 개발, 컴퓨터공학 전공, 뇌과학 박사라는 다채로운 경험을 무기로 알파고를 개발했다. 만일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명문대 근처에도 못 가고 프로게이머가 됐을 것이다.
"그딴 회사 애널리스트들보다 내가 훨씬 더 많이 알아!" 사내의 해당 부문 전문가가 애널리스트들보다 뛰어난 기술자일 수는 있지만, 그들처럼 업계 전반을 두루 살피지는 못하고 직접적으로 연결된 업계 내 인적 네트워크 때문에라도 종종 객관성을 잃게 마련이다. 간단히 말해, 대개의 경우 애널리스트들이 훨씬 더 똑똑하다. 불쾌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그건 그들의 '일'이고 그들은 공히 인정 받는 전문가들이니, 만약 제대로 못한다면 오히려 더 이상한 일 아닌가.
IT업계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애플이 100% 재생가능에너지를 향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이 재생가능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은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마음 때문만이 아닙니다. LG경제연구원 보고서도 밝히고 있듯이, 이는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위험을 분산시키고 운영비용을 줄이기 위한 현명한 경영적 판단입니다. 한국의 IT 기업들은 이런 흐름에 얼마나 준비돼 있을까요?
통신보안 대책으로 제시되는 것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지나치게! 개중 대표적인 것이 작년 한창 뜨거웠던 '종단간 암호화 (End-to-End Encryption)' 그리고 'SSL (Secure Socket Layer)' 암호화 통신이다. "이건 SSL이니까 안전해!" 란 말도 요즘 아주 흔히 듣곤 한다. 이런 처방들이 대개 그러하듯,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SSL은 애초에 전자상거래 등의 보안을 위해 개발된 것이기에 기본적인 안전성을 확실히 보장한다. 단, '전송계층(Transport Layer)'까지의 안전을 보장한다. 전송계층? 그게 뭔데?